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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나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22~29일 지진체험 교실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공동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경일ㆍ성수ㆍ금호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학교안전 등 체험 위주의 ‘성동꿈나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체험 교실은 ‘어린이 안전체험’을 주제로 특수 제작된 3대의 차량에서 실시된다.

재난안전 프로그램에서는 지진체험을, 교통안전 프로그램에서는 급제동, 버스 승ㆍ하차, 안전벨트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학교안전 프로그램에서는 계단이나 복도를 걸어다니다가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화장실이나 운동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체험해보게 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일본 지진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지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고 지진발생시 신속한 대피요령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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