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은 28일 자신의 트위터(@Solarplant)에 “아이패드2 드뎌 입수! ㅋㅋ 손이 두개뿐이라 비됴 찍기 힘듭니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개봉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아이패드2를 손에 넣은 박 회장이 박스를 연 뒤 아이패드2와 액세서리만 빠르게 꺼내들고 빈 박스는 툭 옆으로 밀쳐버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박 회장이 아이패드2를 들어올리자 액정에 비친 화면을 통해 포복절도할 셀프 촬영의 비밀이 공개된다. 바로 아이폰에 밴드를 끼워 머리에 쓰고 아이패드2의 개봉 과정을 직접 촬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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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박용만 회장 트위터 |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재미있으시네요 ^^ 하긴 저라도 그렇게 했을 것 같은데..” “마지막 반전이 정말 짱이십니다!” “위트가 넘치는 촬영~ 마지막에 빵 터지고 갑니다”라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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