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사들은 1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카드사들이 기프트카드 잔액과 소멸포인트로 매년 20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면 이 기금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과 카드 가맹점 지원 및 사회복지사업 등을 5월부터 펼칠 계획이다.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이 위원회 의장을 맡고 카드사 대표이사 3명과 학계(장경찬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가맹점단체(김경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 소비자단체(서영경 서울YMCA 신용사회운동본부 팀장)에서 각각 1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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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한카드 이재우 대표이사, 비씨카드 이종호 대표이사, 서영경 서울YMCA 신용사회운동본부 팀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 회장(의장), 장경찬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김경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