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기존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해온 장기보험 상품들이 대부분 가입자 본인을 위한 것이었던 것에 반해 가족중심으로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배우자와 자녀는 일시금인 사망보험금과 최소 10년을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자녀교육자금, 유족연금으로 실질적인 생계유지비, 교육비, 상속세 등 각종 경제적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무진단으로 최고 65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사망관련 담보 등 모든 담보를 15년 갱신형으로 운영해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녀교육자금’ 담보는 가장에게 일반상해사망, 질병사망 등 4가지 지급사유 발생 시 자녀에게 매년 교육자금을 지급한다. 최고 세 자녀까지 연령과 유형에 따라 각각 컨설팅이 가능하며, 10년형부터 최대 30년형까지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갱신종료 시점인 80세까지 연금을 제공하는 ‘유족연금’ 담보는 가장 유고 이후 남겨진 가족의 자립을 돕는다. 갱신시점 생존 시에는 가장의 건강 체크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진단자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암 진단 및 각종 성인병에 대한 보장도 눈길을 끈다. 저렴한 보험료로 암 진단, 뇌출혈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담보 등 3대 성인병에 대해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보험의 가치, ‘가족사랑’의 뜻을 이 상품에 담았다”며 “특히 자녀의 밝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양규기자 @kyk7475>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