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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림인터내셔널 대표 김영식 씨
펄프ㆍ제지기업인 무림P&P가 20일 별도법인 ‘무림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김영식(52ㆍ사진) 무림그룹 전략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

무림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1000억을 투자해 서울시 면적인 6만5000ha의 조림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 신임 대표는 “조림사업 진출로 조림-펄프-제지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의 완성단계를 이루게 됐다”며 “무림이 세계적인 펄프ㆍ제지기업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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