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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수술, ‘라식보증서’로 보장 받아 ‘안전’

수술 후 평생 사후관리, 부작용 발생 시 3억원 배상

최근 개강이나 취업시즌과 맞춰 라식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이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라식보증서’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식포털 ‘아이프리’(대표 나성진, www.eyefree-intro.co.kr, www.eyefree.co.kr)는 지난 2009년부터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한 라식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시술병원으로부터 보증서를 받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라식보증서 제도를 운영해 왔다.


라식보증서는 시술병원으로부터 소비자가 수술 후 사후관리를 평생 동안 보장받고 부작용 발생 시 시술 병원이 소비자에게 최대 3억원을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배상 금액과 보상 기간이 큰 만큼 라식보증서를 발행하는 병원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시술 인증병원에서 보증서를 발급한다는 것은 해당 병원 입장에서는 반드시 좋은 수술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확실한 동기를 제공해 부작용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강력하게 억제하는 데 그 효과가 있다.


그러나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빠른 배상 조치로 2차 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김 모씨(23)는 유전적인 이유 때문에 라식수술이 불가능한 눈을 가지고 있었으나 라식보증서를 발행하지 않는 병원에서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에서 라식수술을 만류하는 탓에 수술을 시행하지 않았다.


김 씨는 “라식보증서를 발급하지 않는 병원에서는 수술날짜까지 잡았지만 나중에 라식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병원의 만류로 인해 당시 수술을 결정하지 않은 것에 감사했다”며 “원래 유전적인 이유 때문에 라식수술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선택이라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씨처럼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라식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한 환자도 있다. 김 씨는 수술을 하지 않도록 병원으로부터 권유받았지만 라식보증서를 발급하지 않는 병원들의 경우 환자의 눈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수술부터 권하는 경우가 있어 환자들의 주의 또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라식수술 부작용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들의 경우 정확한 시력 교정을 위해 수술 전 자세한 검사는 필수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믿을 수 있다.


아이프리 나성진 대표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의 보증서 약관은 라식소비자 170명, 라식부작용 사례자 10명, 여러 사회전문가 등과 함께 만들었다”며 “개발된 보증서 약관은 7명의 평가단으로 이뤄진 소비자 대표자가 감시/감찰하게 해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이프리는 최근 라식보증서 발급제에 대한 만족도 결과를 내놨다. 조사 결과 278명 수술, 278명 전원 만족이라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초고도 근시/난시를 제외하면, 평균 회복시력 또한 1.12 이다.


보증서 발급제 성과는 공정성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집계하는 것을 원칙을 했다. 수술 받은 개개인의 만족도와 결과는 당사자가 직접 아이프리 라식포털 홈페이지에 직접 게재했고 이를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평가원들이 직접 집계했다.


이같이 부작용 0%를 넘어 만족도 100%라는 결과는 사실 달성하기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아이프리 라식보증서의 신뢰성과 만족도에 직결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보증서 발급제’는 아이프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과병원도 라식소비자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철저한 심사기준을 통과한다면 보증서 발급 인증병원으로 승인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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