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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 기름값…두바이유 105.70달러
배럴당 100달러까지 내려갔던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하루 만에 다시 반등했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22달러(5.19%) 오른 105.70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일 전날보다 무려 배럴당 13.92달러(12.16%)나 내려 100.48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주말과 휴일인 7~8일은 장이 열리지 않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일 종가보다 5.37달러(5.52%) 상승한 배럴당 102.55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6.77달러(6.20%) 올라간 115.90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폭등에 따라 크게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날보다 배럴당 3.70달러(3.08%) 오른 123.7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4.24달러(3.45%) 상승한 배럴당 126.96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4.73달러(3.90%) 올라간 125.81달러에 거래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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