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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여대, 전국 대학 최초 ‘차이나 비즈니스과’ 2012년 탄생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 경인여자대학이 전국 대학 최초로 ‘차이나 비즈니스과’를 오는 2012년에 개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차이나 비즈니스과는 한국 최초의 자립형 학과 구축을 목표로 1학년 2학기, 한학기 동안 중국 대학에서 해외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중국 현지 학기제를 운영한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 대학에서 수강 할 경우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준다.

차이나비즈니스과는 중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중국회계, 국제경영, 국제무역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중국 비즈니스 분야에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21C 대중국 비즈니스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학년 1학기는 본교에서 수업을 하고, 1학년 2학기에는 중국에서 현지교육을 통해 어학실력과 비즈니스 실무를 익히며, 2학년 1학기부터는 본교에서 수업하면서 편입을 준비하거나 중국에서 인턴쉽 실시 후 취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한다. 


또 표준중국어 자격증 보유 원어민 교수 수업과 중국명문 4년제 대학과의 공동학위 프로그램 운영으로 2+2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 한국 및 중국 현지 100%의 취업의 길을 열어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재학생 100% 한어수평고시(HSK) 자격증, 비즈니스 실무전문가 자격증, 한중교류문화전문가 자격증, 한자 자격증을 취득해 공무원, 무역회사, 유통업, 중국한국상회, 면세점, 항공사, 호텔, 중국어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한편 경인여대는 오는 2012년도 신입생 유치 전략의 하나로, 사회적 요구에 맞춘 장래성과 전문성을 두룬 갖춘 이색 유망 학과를 잇달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의는 경인여대 교무처 입시관리팀(☎032-540-0031)으로 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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