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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자원순환사업전 개최
우수 재활용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제4회 국제 자원순환 산업전(Re-Tech 2011)’이 18~20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150개 자원순환 업체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재제조 기술, 도시광산, 우수 재활용(GR 인증) 제품, 생태산업단지(EIP) 우수 사례 등을 약 300개 부스를 통해 조망할 수 있다.

전시회와 연계해 18일 ‘국제 재제조 산업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재제조는 사용한 제품을 분해, 세척, 보수, 재조립 등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산업을 뜻한다. 영국 재제조ㆍ재활용(CRR)센터의 데이비드 파커 수석자문위원, 노보루 나리타 캐논 대표 등이 ‘재제조 산업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경부 당국자는 “재제조품, 우수 재활용 제품, 도시광산, 생태산업단지 등 자원순환 산업은 경제성과 친환경성이 크지만 사회적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의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숙 기자 @oreilleneuve>

newe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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