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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건설사 한양 ‘윤리경영’ 선포

중견건설사인 한양(대표 박상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서울본사에서 지난 18일 ‘윤리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양 임직원은 윤리경영에 대한 개념, 책임 범위 및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에 이어 제반 규정준수, 정당하고 투명한 거래,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윤리경영 서약서에 서명했다.

박상진 사장은 이날 발표한 윤리경영 선포사에서 “향후 10년을 위한 새로운 성장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를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윤리경영’의 실현으로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한양은 올 해를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사진은 지난 18일 윤리경영을 선포한 뒤, 서약하고 있는 박상진 사장과 직원대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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