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각료이사회는 OECD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34개 회원국과 함께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주요 신흥국의 정상 및 경제통상각료 등이 참석한다.
이번 이사회는 ‘Better Policies for Better Lives’를 주제로 세계 경제동향 평가, 고용 창출, 구조개혁 및 혁신, 녹색성장, 개발협력, 무역과 고용간의 관계 등이 논의된다.
특히 임 차관은 재정건전성 확보, 구조적 실업 증가, 기대 인플레이션 차단 등 세계경제가 공동으로 처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 이다.
‘성장, 고용, 혁신, 직업기술’ 세션에서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향으로 3S(Sustainability, Synergy, SME&Service)를 OECD에 제시함으로써 향후 OECD 일자리 창출 정책에 참고할 것을 당부하게 된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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