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고려인삼을 주제로 한 ‘세계 인삼 과학상(The World Ginseng Science Award)’이 제정된다.
농촌진흥청은 8일 우리 인삼의 세계 명품화를 위해 ‘세계 인삼 과학상’을 제정해 오는 10월 22~2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인삼의 날’ 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인삼 과학상’은 고려인삼을 대상으로 한 연구ㆍ개발(R&D)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룩한 연구자나 연구팀에 주어지게 된다.
농진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의 인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를 주관한다.
홍승완 기자/s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