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직원들의 부적절한 향응 접대와 뇌물수수 등 일련의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전 방위적인 내부 암행감찰을 벌인다. 다음달 말까지 ‘국토해양 조직문화 선진화 종합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권도엽(앞줄 가운데) 장관이 20일 과천 제2 정부청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실천 및 조직문화 선진화’ 선포식에서 직원들에게 골프 금지령과 과도한 음주 및 2차 술자리 자제, 외부 식사각자 부담 등의 원칙을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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