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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대 인명 사전에 5년 연속 이름 올린 GMO 박사
GMO(유전자변형생물체)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성훈 박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세계 3대 인명 사전에 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려 화제다.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성훈 박사가 올해도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후, ABI(미국인명정보기관), 영국의 IBC(국제인명센터) 등 속칭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GMO(유전자변형생물체) 분석방법 연구개발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지난 200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세계인명사전 최다등재)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박사는 국제적 GMO 분석방법 ISO(국제표준화기구) 한국대표로, 국내에서는 GMO 분야의 KS(한국산업규격) 기술전문위원 및 KOLAS(한국인정기구) 기술평가사로 또한 환경부, 식약청, 식물검역원 등 정부 및 국공립 기관의 GMO 및 LMO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박사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가 국가별 과학기술력을 산출할때 근거로 사용하는 SCI(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급 국제 학술지에 그간의 연구결과를 꾸준히 발표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관련된 발명특허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고, 육군사관학교로부터 멘토로 위촉받는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활동하고 있다.

전문과학서로 미국 NOVA Science 출판사의 ‘유전자변형식물(Genetically Modified Plants)’을 공동 저술하였으며, GMO분야 용어의 국내 통일화를 위한 ‘유전자변형생물체(GMO) 관련 용어집’(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발행)을 편찬하기도 했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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