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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국헌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구텐베르크 석학회원에 선정
서울대학교는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차국헌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구텐베르크 석학회원(Gutenberg Research College-Fellow)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텐베르크 석학회원은 독일 마인쯔 대학(Johannes-Gutenberg University in Mainz)이 국제 협력연구를 활성화하고, 세계 초일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한 구텐베르크 리서치 대학(GRC;Gutenberg Research College)에 의해 지명된다.

올해 처음으로 두명의 석학을 지명했는데 이 중 한 명이 차국헌 교수다. 이 교수는 석학회원으로서 3년의 임기 동안 독일인 박사과정 학생 2명을 지도하게 되며 수행하는 연구에 대한 경비도 전약 독일 마인쯔대학과 GRC에서 지원받는다. 


차국헌 교수는 2006년에도 독일 마인쯔 대학 및 독일화학회가 수여한 구텐베르크 리서치 어워드 (Gutenberg Research Award)를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가 있으며 현재 창의적 연구진흥사업단(지능형 유도조합체 연구단)의 연구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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