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부산에서 분양한 더샵 센텀포레 일반분양 705가구가 지난 19~21일 673가구가 계약해 95.5%의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건설 조충연 분양소장은 “더샵 센텀포레는 최고 191대 1의 청약경쟁률과 100%에 가까운 계약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 인기단지임을 입증했다”며 “부산 최고 주거지역인 센텀권역 입지와 백산, 수영강 등 친환경 요소가 최고 수준의 계약률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더샵 센텀포레와 동시에 공급된 울산 문수산 더샵 아파트에서는 일반분양 500가구 중 380가구(계약률 76%)가 계약했다. 조합원 물량까지 더하면 총 1005가구 중 885가구가 계약을 마쳐 88.1%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측은 더샵 센텀포레와 문수산 더샵의 미계약 잔여분에 대해 부적격자 심사가 끝나는 대로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