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의 평균경쟁률이 45대1, 최종합격자 중 여성비율이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번 시험에는 1만2천559명이 응시해 1차 필기시험에 336명이 선발됐고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81명이 최종 합격, 평균 경쟁률이 44.7대1이었다고 밝혔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 교육행정 40명, 9급 교육행정 200명, 9급 전산 10명, 9급 사서 10명, 9급 시설(공업) 13명, 9급 보건 3명, 기록 연구사 5명이다.
여성합격자는 16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9.8%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46세, 최연소 합격자는 21세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25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 발표된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