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수도권매립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지난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2006년 ‘펜타포트’라는 명칭으로 축제 브랜딩을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가수는 뉴 메탈의 지존 ‘콘(Korn)’을 비롯해 영국의 대표적 댄스팝 듀오 팅팅스(The Ting Tings), 캐나다 펑크록 밴드 ‘심플 플랜 (Simple Plan)과 ‘비오비(B.O.B)를 비롯, 플레인 화이트 티즈(Plain White T’s), 네온트리즈(Neon Trees), 칙칙칙(!!!), 마마스건(Mamas Gun), 조 브룩스(Joe Brooks) 등이 경연을 벌인다.
국내 출연가수로는 노브레인, 부활, 봄여름가을겨울부터 스키조, 내귀의 도청장치, 가리온, 검정치마, 장재인 등 6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홍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인디밴드를 유명 해외 라인업과 함께 포진시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티켓은 1일권 8만8000원, 2일권 13만2000원, 3일권 16만5000원이며 행사 전날인 8월4일까지 인터넷 예매시 정상가의 10% 할인가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가능하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홈페이지 http://www.pentaportrock.com 또는http://www.pentaport.kr 를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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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