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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뉴타운 최대 5450만원 할인받으세요”
SH공사는 8월 1일부터 은평뉴타운 전용면적 101㎡, 134㎡, 166㎡ 분양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하면서 특별선납할 경우 최대 5450만원을 할인해 준다고 29일 밝혔다.

분양대상 세대는 755세대로, 분양가격은 전용101㎡ 4억8806만원~5억9923만3000원, 전용134㎡ 6억6408만9000 원~8억6513만8000원, 전용166㎡ 8억1221만9000~10억7530만4000원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저축(청약통장), 주택소유 및 과거당첨사실과 관계없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가능하다.

분양 신청자는 일시납 계약 및 할부납 계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일시납 계약은 계약금 10%, 잔금 90%로 체결되며, 원할 경우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준다. 또 최대 50%까지 집단대출을 알선해 준다. 잔금 납부시 계약일자에 따른 특별선납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일시납 계약자에게 적용되는 특별선납 할인금액은 1일 최대 27만 원까지 감소하므로, 하루라도 먼저 계약을 체결해야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대 특별선납 할인금액은 5450만원이다.

할부납 계약자에게도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할부납 계약자는 계약금 10%, 중도금(입주잔금) 40%, 잔금(할부금) 50%로 구성되며, 잔금은 3년 무이자 할부로 납부하면 된다. 입주는 중도금(입주잔금) 납부 후 가능하다. 또 등록면허세, 교육세, 증지, 법무사 수수료를 SH공사가 부담한다.

신청 접수는 8월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오전 10시까지 신청자는 동일순위로 간주하고 동ㆍ호지정 순번을 추첨해 선순번자 순으로 동ㆍ호수 지정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택은 분양계약 체결 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만 은평3지구 1단지는 소유권 이전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대상 주택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방문 가능하며,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팸플릿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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