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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월드컵’ 1일부터 서울서 열린다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글로벌 축구 꿈나무들의 한판 대결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30일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혀 글로벌시대 국제화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 어린이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2회 ‘어린이 월드컵(Kid’s World-Cup)’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ㆍ싱가포르ㆍ홍콩ㆍ일본 등 해외 4개국 5개팀과 국내 7개팀 등 총 135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4일 오전 10시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열리며,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한국역사문화체험 서울투어 레저스포츠활동 전통문화페스티벌 등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유경종 서울YMCA 부장은 “해외 국가와 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해 앞으로 어린이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ssujin84>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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