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54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서귀포호텔 1층 로비 천장의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내려, 로비에 있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로비에 있던 이모(36), 길모(56)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설 노후로 인해 천정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호텔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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