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인하대병원은 지난 2일 몽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몽골 의료봉사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와 대한항공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인하사회봉사단장 이홍식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정예 의료인이 포함돼 있다. 봉사단은 몽골 숙흐바타르 지역 만담병원, 항올구 지역 보건소에서 의료봉사를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몽골국립병원도 몽골 의료봉사단에 의사 2명을 파견, 협진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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