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KAIST 경영대학과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한 명품 Mini-MBA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사회적기업 경영 전문가 과정(SENM: Social Enterprise & Nonprofit Management Program)’은 사회적기업가들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여러가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도 많다는 점을 감안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SENM은 ▷경영이론교육 ▷사례연구 팀프로젝트 ▷워크숍 및 명사 초청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비영리 조직의 대표 및 관리자,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 및 소셜벤처 경연대회 입상자,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턴트 및 실무자, 기타 사회적기업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자 등이며, 모집정원은 4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진흥원 홈페이지나 KAIST 경영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aist.senm@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AIST 경영대학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02-958-3637) 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031-697-7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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