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청소년봉사단인 해피프렌즈는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충청북도 제천군에서 여름봉사캠프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25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감자 캐기, 농작물 제초 작업 등의 농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긴 장마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중고생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 1월 대한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했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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