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재자투표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접수는 서울 25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신고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나 무료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부재자신고서 이면의 겉봉 란에는 투표용지를 받아볼 수 있는 자신의 주소와 우편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신고서는 9일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해야 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다.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는 대상은 군인, 경찰, 병원ㆍ요양소ㆍ수용소ㆍ교도소ㆍ선박 등에 오랫 동안 머무르는 사람, 주민투표관리 종사자, 그밖에 투표 당일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사람 등이다.
부재자 투표일은 8월18~19일이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