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지수가 폭락한 가운데 전 업종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중에서도 건설업종은 6.15% 내려가 하락폭이 가장 컸다.
대형주들도 예외없이 폭락했다. 대우건설은 7.52% 떨어진 1만450원, 현대건설은 6.74% 떨어진 7만2000원, 대림산업은 6.61% 떨어진 11만3000원을 기록했다.
범양건영(2.74%)과 한일건설(0.7%)만 소폭 올랐다.
한편 외국인은 지난 1일부터 건설업종을 팔아치웠지만 5일에는 순매수로 돌아선 반면 1일부터 순매수했던 개인은 5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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