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치러지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토론회가 18일 열린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10분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 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KBS가 실시간 중계방송하는 주민투표 토론회에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와 부자아이 가난한아이 편가르는 나쁜투표 거부시민운동본부가 각각 추천한 토론자가 참여한다.
이 토론회 외에도 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5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방송권역별로 1회씩 총 5회의 토론회가 개최되며 22일 오전 10시 각 종합유선방송사를 통해 동시에 녹화 방송된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