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ㆍ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산림청 대표 사이트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제13회 웹 접근성 품질마트 심사에서 사전심사,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의 3단계를 거쳐 최종합격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기준은 사전심사에서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1.0의 주요항목이 모두 95% 이상으로 모든 지표에 오류가 없어야 하며 전문가 심사에서는 대체텍스트 제공 등 18개 지표 모두 95% 이상으로 통과해야 한다. 또한, 사용자 심사에서는 장애인 사용자의 관점으로 웹 사이트에서의 작업 수행 가능성을 평가하는 심사로 95% 이상이어야 최종 합격이다.
산림청 대표사이트는 산림청이 대국민 소통을 위해 서비스 중인 27종의 웹 사이트를 망라하는 산림전문포털서비스로 구성키 위해 1단계 개편을 완료했고 현재는 2단계 서비스 통합을 추진 중이다.
산림청의 정보화 최고책임자(CIO)인 김남균 기획조정관은 “품질마크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웹 접근성 개선을 계속 추진해 산림청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시행한 제13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서 우수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마크를 획득한 산림청 대표사이트의 초기화면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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