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은 8일 오전 부산 금정구청에서 전개하는 ‘행복천사구좌’사업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참여를 천명했다.
금정구청에서 전개하는 ‘행복천사구좌’사업은 금정구의 소외된 이웃 207세대를 후원하는 결연사업으로 가정위탁아동이나 독거노인, 장애자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월 3만원에서 5만원씩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기업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월 1만원 이상 후원 가능하다.
현재 ‘행복천사구좌’는 금정구 주민 230여명이 1만원 1구좌이상 참여하고 있으며 세정을 비롯한 ㈜삼지건설, ㈜대천상사, ㈜인텍비젼 등 지역기업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지역기업으로서 어려운 지역구민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주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많은 향토기업들이 참여해 우리 이웃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