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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동 DMC 애칭공모...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애칭을 이달 10~31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애칭 응모는 1인당 1개에 한하며, 명칭과 의미를 적어내면 된다.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http://wow.seoul.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DMC의 성격, 기능, 비전을 상징하고 브랜드를 통합할 수 있는 상징성,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 국내 타 산업클러스터와 차별화되는 독창성 등이다.

서울시는 응모 작품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선호도조사,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3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원목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DMC는 서울시가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이곳을 동북아 최고의 한류영상문화허브로 조성하는 DMC 2단계 재창조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애칭을 선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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