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과 올 2월에 이어 3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인 울시, 잭니클라우스, 핑, 레노마, 보그너, 먼싱웨어, 닥스골프, 빈폴골프, 아놀드파마 등 롯데 부산본점에 입점해 있는 21개 브랜드와 캘러웨이 등 골프웨어 전문브랜드 등이 참여해 이월상품 및 올해 봄·여름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레노마’, ‘핑’골프 브랜드는 지난해 가을·겨울 상품을 저렴한 균일가격에 선보이고 ‘핑’브랜드의 경우 액세서리 소품(모자, 벨트, 머플러)도 1만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또 골프 마니아를 위해 애드파, 나이키골프에서는 행사장 내 클럽 특화 매장을 설치·운영하고 시타 부스를 비롯해 네일서비스, 에스프레소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특별 부스도 마련한다.
행사기간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브랜드별 사전 예약고객에 한해 ‘프로골퍼 초청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한편 미래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한 ‘키즈 골프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밖에 브랜드별 고정고객을 초청해 ‘스크린 골프대회’를 펼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대상으로 ‘퍼팅·장타 이벤트’를 진행,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남승우 남성스포츠팀장은 “국내외 20여개 골프 브랜드가 대규모 행사를 동시에 전개하는 것은 드문 행사”라며 “파격적인 가격은 물론 물량도 대량으로 확보해 골프 마니아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실속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