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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시장, 서울시 통합방위회의 주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용산구 효창동에 있는 백범기념관에서 2011 하반기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주에 있을 2011 을지연습에 대비한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등 통합방위 유관기관의 보고와 준비상태를 집중 체크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에선 전시대비훈련을 강화한 ‘국지도발대비훈련’이 처음 실시되고, 시ㆍ도별 4년 주기로 진행되는 ‘충무훈련’과 ‘재난상황을 고려한 대비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으로 회의를 주관하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박남수 수도방위사령관 등 22명의 서울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서울시 실ㆍ국ㆍ본부장 및 지방공사사장, 서울시 자치구청장 등 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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