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ㆍ동아제약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용신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2011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원)생 12명 등 2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석재단은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1987년 출범한 이래 25년간 총 147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