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다산회(http://cafe.naver.com/cleangangnam)’는 청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새내기방, 구민감사관방 등 전용게시판을 두고 웹툰을 활용해 매주 새로운 ‘공무원 행동강령 사례’를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속의 청렴이야기’ 원고를 연중 모집하고 채택된 직원에게는 ‘청렴마일리지’를 부여해 개인과 부서의 청렴도 평가에 반영하고 우수자는 연말에 따로 표창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청렴소식과 역사속 청렴이야기, 공무원 행동강령 사례 등을 묶어 매월 웹진을 발간하고 ‘공직자 비리신고센터’와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도 따로 두게 된다.
한편 강남구는 이에 앞서 직원 청렴동아리 ‘다산회’를 만들어 다산 정약용 생가(경기 광주시 소재)등 청렴 유적지 탐방하는 등 청렴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점균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다산회’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렴 최우수 도시를 목표로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