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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신도회, 다문화가정 돕는 '박재동 그림전' 연다
´우리 사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 박재동 화백<사진>의 자선 그림전이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회장 이현수)는 창립 1주년을 맞아 8월 27일~2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나무갤러리에서 ‘박재동 그림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자성과 쇄신 결사 중 ‘나눔결사’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28일 오후 3시에는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나누는 문화공연도 열린다.

다문화 가정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조계사 경내에서는 27,28일 양일간 직할교구신도회 소속 13개 사찰신도회에서 바자회를 펼친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재)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마하이주민센터에 지정기탁돼,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다. 02)2011-1916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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