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기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이 13.4%로 집계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12시 기준 투표율이 13.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최종 투표율 31.4%를 기록했던 지난 4월 서울 중구청장 재보선의 15.0%보다 1.6%포인트 낮은 수치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19.3%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 18.8%, 송파구 15.9%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천구 10.4%, 관악구 10.6%에서는 투표율이 저조했다.
<최정호 기자@blankpress>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