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처장은 회의에서 스티븐 블레이니 캐나다 보훈부 장관과 에릭 신세키 미국 보훈부 장관, 워렌 스노우든 호주 보훈부 장관 등과 만나 보훈분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국제 보훈장관회의는 미국과 영연방 국가들이 주관해 1년 6개월~2년에 한 차례씩 열리며,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가 초청됐다. 30일에는 10개 참가국 이름으로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국제적 협력과 공조’를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