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30일 주안동에 위치한 영화공간 주안 컬쳐팩토리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김현영 의장과 구의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조성갑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워크센터 서비스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범사업은 인천시 남구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남구지역 문화산업진흥지구, 벤처촉진지구에 있는 1인 창조기업, 벤쳐기업, BI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해 영세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워크센터가 남구 문화산업진흥지구 활성화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워크 환경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영상회의, 협업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해 오는 2012년 1월부터 상용화 될 예정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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