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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교수의 음양오행은 결국 정치”
“안철수 교수는 적잖은 어려움에도 결국은 정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청계천, 4대강 사업이 이명박 대통령 이름에 ‘물의 기운’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성명학자 조현아씨가 안철수 교수에 대한 해석을 내놔 눈길을 끈다.

8일 조씨는 “안 교수 이름은 음양오행상 컴퓨터, 전자 분야와 관련이 있는 土(토), 金(금), 金(금)으로 나온다”면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힘을 쏟아 온 그의 이력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어 “안 교수는 계속해서 자신이 몸담아 온 분야에 종사하면 별다른 어려움없이 살 수 있겠지만 많은 어려움에도 결국 정치를 할 것으로 본다”면서 “정치 입문 후 어려움이 계속되겠지만 의지가 워낙 강해 스스로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씨는 또한 “안 교수는 세상 사람들 사이에 언급되는 유명 정치인 가운데 이름이 가장 좋다”면서 “土(토)와 金(금)은 상생하는 기운인 데다 의지가 강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소유해 어르신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와 관련해 조씨는 “음양오행상 이름이 水(수),木(목),土(토)로 나온다”면서 “木(목)과 土(토)는 상극으로 대통령이 되기 위한 과정은 험난하지만 일단 되고 나면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조씨는 또 “박원순 변호사는 이름이 水(수), 土(토), 金(금)인데 水(수)와 土(토)는 상극으로 리더보다는 리더를 돕는 역할이 제격이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土(토),金(금),土(토)로 상생의 기운이 많아 별 어려움없이 재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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