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춘천시지회(회장 심천택)가 춘천지방검찰청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 등의 실상을 고발하는 ‘북한이탈주민 그림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춘천 막국수ㆍ닭갈비 축제에 이어 춘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50여 점의 그림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에 전시된 그림은 북한 수용소의 현실을 담은 것으로 수용소를 탈출한 북한이탈 주민이 당시의 상황을 그림과 글로 고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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