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병무청 국정감사에 출석, ‘박주영이 국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했는데 병역 과정에서 혜택을 주는 방안이 없느냐’는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의 질의에 대해 “박주영은 현재 (입대 시한까지) 2년 정도 기간이 남아있는데, 그 기간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4월 언론에 발표한 대로 체육요원에게는 누적점수제를 통해 병역 특혜 비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