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27일 제8회 국제 장애인 기능올림픽 대회 참석차 방한한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부통령과 오찬 면담을 진행했다.
김 장관은 에콰도르 정부의 국가 개발 계획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과 경제개발과 관련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도 에콰도르 내 석유공장 현대화 사업이나 수력발전, 인프라 사업 등에서도 한국 기업의진출을 좀 더 확대하는 데 에콰도르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모레노 부통령은 지난해 9월 꼬레아 대통령의 방한 이후 양국관계가 긴밀해지고있음을 강조하며 에콰도르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등 주요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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