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최금락 SBS 방송지원본부장을 신임 홍보수석으로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MBC 경제부 기자로 출발해 SBS에서 미래부장, 경제부장, 정치부장,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으로 유연한 사고와 합리적 성품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고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밝혔다.
김 수석은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잘 전달하고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와 폭넓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춘병기자@madamr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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