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갈 후보를 결정하는 야권단일후보경선이 3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39.66%를 기록했다. 이는 총 3만명의 경선선거인단 중 1만 1898명이 투표한 것이다.
체육관 주변은 투표를 하러 나온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야권 단일후보 경선관리위원회는 오전 10시 조국 서울대 교수, 오후 1시 ‘도가니’의 공지영 작가, 오후 3시에는 딴지라디오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총수 등 출연진의 사인회자리를 마련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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