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전자책 판매액의 일부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이달 29일까지 고객이 ‘착한 eBook’ 행사에 해당하는 책을 구매하면 판매 금액의 20%를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교보 eReader’를 나눠줘 11만종의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인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음과모음, 웅진 등 8곳의 출판사가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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