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오는 17일부터 19일 우리나라와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갖는다고 기획재정부가 15일 밝혔다.
S&P는 17일에 재정부와 금융위원회, 18일 금융감독원, 19일 한국은행 등을 방문한다.
이번 협의에서 S&P는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최근 북한정세, 남북관계 등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이슈 ▷가계부채, 은행 건전성 및 외화유동성 상황 등 금융분야 이슈를 집중 협의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월 5~8일 무디스(Moody’s), 지난 7월 10~12일에는 피시(Fitch)사와 연례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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