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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가장 싼 주유소...최고가比 ℓ당 571원 싸
송파구 S-oil (주)잠실에너지 리터당 1824원으로 최저

[헤럴드생생뉴스]서울 시내 휘발유값이 주유소에 따라 리터당 무려 571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이 27일 오피넷 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으로 휘발유값이 서울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 sk 경일주유소로 리터당 2395원에 달했다. 반면 송파구 S-oil (주)잠실에너지는 리터당 가격이 1824원으로 가장 쌌다. 가장 비싼 경일주유소와 가장 싼 잠실에너지의 차이는 571원에 달했다.

경일주유소에 이어 휘발유값이 비싼 주유소는 상위 5곳은 서초구 강남서초에너지가 2380원, 중구 서남주유소가 2367원, 강남구 동하석유가 2335원, 양천구 SK목동주유소가 2332원이었다.

잠실에너지에 이어 가격이 싼 곳은 동작구 C&S유통(주)햇살나눔주유소가 1839원, 서대문구에 있는 광호주유소 , 연희주유소, 송만에너지연세주유소, 현대오일뱅크연희연대 등 4곳은 1842원으로 같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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