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주)제이어스(대표 양영식)는 7월 27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기업의 마케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협력,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유통 및 물류 지원, 마케팅 관련 정보교류ㆍ교육ㆍ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지역 기업의 수도권 판매ㆍ홍보 거점 구축을 위해 8월 말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세상백화점’ 4층 HIT500 플라자에 ‘제주기업 전용관’을 설치하고 9월에는 제주기업을 대상으로 대형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제주테크노파크 등은 국내외 마케팅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상호교류 및 공동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