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가발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가 20일까지 맞춤가발을 체험할 수 있는 ‘2012 하이모 무료체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신의 두상에 꼭 맞게 제작된 맞춤가발을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 시 30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가발을 제작해 2주간 착용해본 후 구매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구매를 원하지 않는다면 2주 후 제품을 반납하면 보증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기성가발과 패션가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이모의 맞춤가발은 3D 스캐너 시스템과 버추얼헤어시스템을 통해 착용감과 자연스러움을 특징으로 한다. 3D 스캐너 시스템은 서울대학교 산학 협동벤처인 K&I Technology와 함께 개발해 두피 및 탈모 상태를 3D 기법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홍인표 하이모 대표는 “R&D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가발을 착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하이모 홈페이지와 전화(1588-5858), 전국 44개 직영매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모 홈페이지(www.him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