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자사 제품을 직접 평가할 소비자 모니터 요원인 ‘V슈머’ 7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V슈머 요원들은 제품 및 브랜드 평가, 시장조사 및 소비자를 위한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그 결과를 온라인 및 정기모임을 통해 발표, 공유한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6개월간이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에겐 월별 소정의 활동비와 광동제약 제품이 제공된다.
강택중 광동제약 유통마케팅팀 부장은 “6기에 걸친 지난 모니터 요원 선발 때 기수마다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왔다”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날카로운 의견이 많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V슈머’ 7기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10일부터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why37@heraldcorp.com